인제 가볼만한곳 매바위인공폭포 이야기
오늘은 인제 가볼만한 곳 중 설경으로도 유명하지만 겨울시즌만 되면
빙벽등반 ‘아이스 클라이밍’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인제에서 제일 핫한 관광지 용대리 매바위 인공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인제는 깨끗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황태를 말리기 좋은 환경이면서,
빙벽등반 ‘아이스 클라이밍’을 하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 매년 찾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요.
울퉁불퉁 발 디딤이 가능한 빙벽을 타고오르는 생각을 하기만해도
짜릿함과 원하던 위치까지 도달했을 때의 통쾌함은
잊을 수 없는 해방감을 전해줍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인제 빙벽등반 ‘아이스 클라이밍’ 성지
매바위인공폭포의 매력을 함께 알아볼까요?
인제 매바위인공폭포에서 빙벽등반 ‘아이스 클라이밍’을 하는 이유
아이스클라이밍을 하는 이유는 새하얗고 거대한 빙벽의 절경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과 거대한 빙벽을 앞에 두고
천천히 정복해 가는 짜릿함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정상을 정복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것보다 자극적이고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물론 어렵고 안전장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게 움직이지만,
그 두려움을 이기고 빙벽을 정복하며 얻는 해방감은
말로 이룰수 없기 때문에 인제 매바위인공폭포에서의 빙벽등반 ‘아이스 클라이밍’ 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길 수 없는 겨울스포츠 입니다.
매바위인공폭포의 또 다른 얼굴 인제 노지캠핑의 성지
매바위인공폭포는 여러 모습으로 겨울인제를 대표하는 관광지중 하나인데,
그 중 가장 유명했던 것은 앞서 말씀드렸듯 빙벽등반 ‘아이스 클라이밍’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노지캠핑을 할 정도로 두터운 얼음이 얼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노지캠핑과 아이스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필수 조건으로는
용대교와 진부명로 사이를 흐르고 있는 소양강이 꽝꽝 얼어
여러 사람이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는 두꺼운 얼음을 형성하는
기온이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얼음 밑에는 차갑게 흐르는 소양강의 강물을 바라 볼 수 있지만
성인 30명이 서 있어도 깨지지 않는 얼음에서
노지캠핑을 할 수 있는 얼음의 강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서는 인제의 얼음빙벽을 구경하며, 빙벽을 오르시는 분을 보여
대단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노지 캠핑을 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량을 가지고 내려올 수는 없기 때문에 기존에 차박을 하던 분들께서는
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공간 그리고 본디 흐르던 강 위에서 노지캠핑을 한다는 것은
평소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 같아
겨울 인제에서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