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숨은맛집 비룡짬뽕

구미 숨은 맛집 비룡짬뽕, 하루 단 4시간에 마음을 사로잡은 구미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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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숨은맛집 비룡짬뽕을 만나다

오늘은 구미맛집을 찾아보던 중, 상당히 오래된 건물에 늘 주차된 차가 가득 차 있는 공간이 있어서 호기심이 생겨서 발견했던 장소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맛있는 짬뽕을 먹을 수 있는 구미중국집 비룡짬뽕을 다녀왔습니다.

구미 숨은 맛집 비룡짬뽕, 하루 단 4시간에 마음을 사로잡은 구미중국집

구미 비룡짬뽕은 하루에 딱 4시간만 운영하는 중국집으로 영업시간이 상당히 적었고, 배달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변에 가까운 중국집을 방문할 거란 선입견이 먼저 들었던 식당이었지만,

늘 그 옆을 지나칠 때면 짬뽕을 먹기 위해 웨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꼭 방문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식당 구미 비룡짬뽕을 함께 둘러볼까요?

구미 숨은맛집 비룡짬뽕의 메뉴

구미 숨은 맛집 비룡짬뽕, 하루 단 4시간에 마음을 사로잡은 구미중국집

비룡짬뽕은 이름처럼 간단한 짜장과 짬뽕을 제외하고 밥 메뉴는 따로 찾을 수 없었고, 요리 메뉴에서도 탕수육을 제외하고는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며 기다리는 중식당의 메뉴판으로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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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짬뽕에 있어서는 다른 중국집과 비교해도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장소에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싼 값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비룡짬뽕에서 맛있는 메뉴는 이름처럼 짬뽕을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짬뽕 종류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다가, 알탕짬뽕 같은 경우는 여러 중국집을 돌아봤음에도 찾아보기 힘든 짬뽕이었을 뿐만 아니라 국물의 베이스가 상당히 깔끔한 편이어서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는 낙지짬뽕 같은 메뉴도 좋았지만,

알탕의 담백함과 고소한 맛은 정말 새로운 짬뽕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고, 깔끔해서 아쉬움을 느끼실 분들에게도 진한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짬뽕의 국물이 진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새로운 메뉴인 알탕짬뽕을 드셔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구미 숨은 맛집 비룡짬뽕, 하루 단 4시간에 마음을 사로잡은 구미중국집

비룡짬뽕은 짬뽕이 주문이 들어오고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느린 편이었는데, 짬뽕을 기다리는 시간을 바삭한 탕수육을 먹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주문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탕수육의 경우엔 바삭한 튀김 옷의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소스는 어린 시절의 탕수육이 떠오르는 맛으로, 가볍게 먹기 좋았고 짬뽕을 기다리는 시간을 행복한 맛으로 채워주는 데 부족함이 없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룡짬뽕은 전반적으로 값만 볼 때는 너무 싸서, 맛이 부족하거나, 양이 적다 라는 선입견이 다가올 수도 있지만, 짬뽕 맛이 뛰어나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며 정을 주는 식당의 느낌이 물씬 들어서 구미 현지 분들도 많이 찾는 구미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미 숨은맛집 비룡짬뽕의 인테리어

구미 숨은 맛집 비룡짬뽕, 하루 단 4시간에 마음을 사로잡은 구미중국집

비룡짬뽕의 내부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외부와는 다르게 깔끔한 모습으로 정돈된 모습을 볼 수 있던 식당으로 룸 같이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데려가 주셨던 중식당의 모습이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깔려있는 숫자는 외부에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배치되어 있었고 웨이팅을 했던 차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을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는 테이블 수와 손님들의 숫자에 말을 잃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식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저 낡고 허름한 중식당 일지 모르지만, 구미 중식당을 한 번이라도 검색해봤다면 그 진가를 알고 꼭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구미 숨은 맛집 비룡짬뽕에서 비 오는 날 깔끔한 짬뽕 한 그릇 어떠신가요?

비룡짬뽕을 들리며 방문하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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