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놓칠 수 없는 관광지 인제 자작나무숲
오늘은 인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모두 상상하며 그리던
인제 자작나무숲을 다녀왔습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겨울산행의 즐거움도 느끼며,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라서
이 숲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 고민하다
이제야 방문한 것을 아쉬워했던 인제 자작나무숲을 함께 둘러볼까요?
인제 자작나무숲을 들어가기 알아두기
인제 자작나무 숲은 결빙사고로 인한 아이젠이 착용이 필수이므로,
미리 아이젠을 준비하거나 입구에서 대여를 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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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폭설, 폭우로 인해서 입산이 통제 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일부 구간이 통제되어 이용할 수 없지만,
자작나무를 구경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입구를 제외한 다른 길로도
자작나무 숲을 구경할 수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는데요,
주차장은 원대리 자작나무 숲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알려주지만,
인근의 매장들이 자작나무 숲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어 주차공간을 잡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인제 자작나무 코스를 방문했을 때는 달맞이코스 밖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왔지만, 하얀 눈과 나무가 쌓여있는 설경을 보면서
이처럼 아름다운 장소가 또 어디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인제로 겨울 여행을 온 것이 너무 행복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맑은 하늘만큼이나 깨끗한 공기는 일을 하며 느꼈던 스트레스를 날려주며,
하늘을 보고 눈 위를 걸을 때의 기분을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한
행복이 가다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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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길은 눈이 많은 구간도 있지만,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구간은
아이젠 없이도 충분히 오르기 쉬운 길이라서 산행을 자주하지 않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겨울산행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자작나무 숲길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0분 정도로,
중간에 화장실이 3개, 쉼터가 2개가 있을 정도로
숲을 오르는 사람들을 많이 배려했다는 생각이 들며
겨울 산행 데이트를 생각하시는 커플분께서
겨울산 초행으로 방문하기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50분 정도를 걸어야 하는 만큼 보온에 필시 신경을 써야하는데,
산행을 할 때는 땀이 나고 식으면서 체온이 빠르게 내려가므로
보온장비를 완전히 해제하기 보다는 약간 풀어주는 형태로 사용하는 게 좋고,
간단히 열량을 챙길 간식거리, 물은 필히 챙겨가면
더 안전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자작나무숲의 종착지는 하얀 눈밭에 자작나무들이 가득해서
설경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었는데,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움 만큼이나 자작나무 숲길을 걸으며 느꼈던
사랑하는 사람의 새로운 모습과 겨울왕국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한 기분은
인제를 여행하면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의 기억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자작나무 숲길을 들리며 같이 방문할만한 여행지
당일치기로 여행을 와도 좋을 것 같은 자작나무 숲길,
그 주변을 돌아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인제를 돌아보며
함께 들리기 좋은 5가지 관광지를 둘러보시고,
따듯하고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숙소를 찾으신다면
서킷뷰를 바라볼 수 있는 이 장소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