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의 부산맛집 착한고등어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부산은 먹거리와 볼거리 많아서 사람이 늘 가득 차 있는 도시인데요, 이렇게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는 자연스럽게 물가가 치솟고 바가지를 씌우려는 사람이 대부분임에도 한 식당에서는 단 돈 4,900 원에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알아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사하구에 위치한 착한 가격의 부산맛집 착한고등어입니다. 이 고등어집은 고등어 가공을 직접하므로 유통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에 사람들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아무리 가격이 싸도 맛이 없으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고, 사람들이 없으면 매진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비싼 값에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이 집은 20년동안 고등어 외길인생을 걸어오신 고등어 장인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으로 그 신선함이 가공과정부터, 정식으로 오르기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착한고등어의 상차림
찬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속을 따듯하고 담백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미역국은 부산 기장에서 나오는 미역과 생선뼈를 우려 감칠맛과 건강이 살아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산 착한고등어의 매력이었습니다.
또한 소금구이반상, 고갈비구이반상, 고추장불고기반상, 갈치소금구이 반상 등 일반적으로 비싼 값으로 이용하는 식사들이 7천 원 채 되지 않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음식의 맛이 너무 뛰어나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웨이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필연적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은 착한 고등어의 맛과 가격에 반해서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값이니 만큼 추가 반찬은 단품으로 추가로 주문해야 하지만 20년 고등어 외길 장인의 맛을 이렇게 싼 가격에 볼 수 있는 착한고등어에서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