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이 열리는 특가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대비하기
미국에서 추수감사절(매년 11월 4번째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재고털이를하며 그동안 아꼈던 지갑을 열며 즐기는 날인 블랙프라이데이는 해외에서는 정말로 싼 가격에 질 좋은 물품으로 만나는 날로 다가오지만, 한국에서는 그저 그런 마케팅을 하는 날로 이용되고 있다.
모 패션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사진을 예로 들면, 블랙 프라이데이로 할인을 하여 4만 원이라는 싼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슬림한 핏의 바지는 본래 5만 4천 원에서 기본보다 더 싸게 파는 행사가로 만날 수 있었는데, 이는 그저 눈 속임으로 이전에 판매되고 있던 3만원 채 되지 않는 가격이 마케팅에 의해서 약 30%가 상승된 가격인 4만 원에 만나게 되는 경우를 보며,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과는 다른 단순한 마케팅의 날 이라는 생각이 각인되게 되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소비자 기만 유형에는 뭐가 있을까?
- 행사 전 판매가를 높여, 할인을 하면서도 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기
- 선착순 구매를 유도하여 트래픽을 발행 후 다른 상품을 사도록 유도하기
- 최대 할인율을 광고 후 사용에 대한 제약을 걸어 타 상품과 같이 구입을 유도하기
- 특정 카드사나 제휴 멤버십 회원에게만 할인을 제공하기
- 묶음상품을 낱개보다 비싸게 판매하기
많은 기업들의 마케팅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존재하며, 정말로 싼 가격에 물건을 이용할 수 있는 해외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하여 마케팅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하나의 문제, 과대광고로 이어지며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날로 점차 의미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플랫폼, 생산자는 소비자를 기반하기 위해서 이 행사를 즐길까?
물론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 블랙프라이데이라는 행사는 정말 달콤한 과실처럼 다가오며, 이를 악용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이 아닌 자재 물가의 상승, 많은 강우량으로 인한 낙농사업의 매출양 저하 등 많은 이유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플랫폼도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싼 가격에 소비자와 생산자를 이어주는 행사를 긍정적인 측면에서 이용하여 서로 힘든 부분을 지탱해주며, 조율 간의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 중요 목표인 이 행사를 악용하는 악질 생산자로 인해, 오히려 소비의 저하가 발생하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악용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악용을 막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큰 할인폭으로 소비자를 유도하는 블랙프라이데이의 악용을 막는 방법은 싼 세일폭을 유지하되, 전분기의 가격과 실제 대형매장에 납품하며 판매되는 가격을 게시하는 등의 가격 표시제 의무화를 떠오를 수 있는데요.
물론 전분기에 비해 비싸지거나 대형매장에 비해 세일 폭이 줄어들면 소비자의 소비가 줄어들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소비자를 속이지 않고 실제 가격이 반영된 세일폭을 공시하며 더 신뢰성을 얻을 수 있고 꼭 물건을 사고 싶어서 행사를 기다려온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의무적인 가격 표시제를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