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과 특수교사의 녹취파일이 공개되다.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이 정서적으로 학대된 혐위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녹취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되었다. 공개된 교사의 반응을 들어보며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아이를 가진 가정에서는 이 취파일에 대해서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을 수 받게없었다.
지난해 9월 웹툰 작가 주호민은 학교에서 아들 B군이 학대를 받는다는 정황을 의심하여 교사 A씨 몰래 녹취를 하였고, 당시 아동학대 정황이 담긴 녹취를 확보했다고 알리며 22 11월 21일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사건을 보는 여론
최초 보도와 공론화 이후 대단수의 언론은 냉랭, 시청자 항의, 역풍, 공분 등의 표현으로 여론이 반응했으며, 주호민이 출연하는 다수의 방송프로그램들은 직격으로 영향을 받게 되었다.
또한 같은 학급의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 반에 아무도 교사로 오려고 하지 않으며,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와 아동학대로 고소할 수 있는 상황에 누가 오려고 하겠느냐며, 아이들과 라포형성이 되기도 채 전에 3~6개월마다 선생님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 밝히며 불편합을 표했습니다. 또한 그런 특수한 상황이 방생했으면서도 주호민 부부가 너무나 해맑게 같은 동네에서 지내는 것을 보며 화가난다는 입장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3년 11월 27일 녹취파일로 인해 진실이 들어나게 됩니다.
주호민 아동학대 정황, 녹취파일에서 밝혀지다.
교사 A씨와 주호민의 아들 B군의 대화는 약 4시간 분량으로, 수업받을 때부터 귀가 하기 전까지 2시간 30분이 공개되었는데,
A씨는 B군에게 밉상이라는 말과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 거냐는음성을 뱉기도 하고, A씨가 친구들에게 가고 싶다는 질문에 B가 네 라고 답하자, A씨는 가지 못한다고 말하며, 교재에 적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라는 부분을 읽을 때는 A씨는 B에게 너를 표하는 단어라며, 자신이 B를 매우 싫어한다는 것을 밝히고 말로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피해 아동이 완벽한 발음을 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수업이랑 관련 없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 부분을 지적했고, A씨의 변호인들은 바로 이전에 돌발 상황이 발생함으로 인해 아이들과 분리조치를 해주며 환기해 준것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황들을 볼 때 내가 부모의 입장이라면, 혹은 제 3자의 입장이라고 한들 아이에 대한 태도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볼 수 있었는데, 더군다나 특수아동의 경우 더욱이 신경을 쓰고 차근차근 가르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표했던 것이 내 아이에게 저런 태도로 교육을 했다면 이라는 생각에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을 둘러봤던 의료계에서의 지적
해당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며, 前 대한의사협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모된 마음으로 주 씨의 행동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지만, 주 씨가 겨로가적으로 아들과 다른 특수 아동들의 미래에 악 영향을 준 것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물론 자신의 아이가 학대되는 정황이 발견되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주 씨는 B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음으로써 앞으로 B를 담당할 모든 교사들은 항상 B를 녹음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 전망하며 특수아동 교사의 깊은 전문성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