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기아 EV3 가격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구매, 교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보조금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던 기아 EV3 보조금과 가격에 대한 모의견적을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기아 EV3 인터넷 후기 및 시승 후기

지역에 따라서 기아 EV3를 시승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스팩 대비 차량의 크기는 커보이며 셀토스보다 작음에도 공간 효율이 좋아 더욱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전장 4.3M라는 크기임에도 넉넉한 트렁크가 눈에 띄었으며 운전후기로는 기존 전기차의 출렁거리는 하체 기능이 사라져 승차감이 상당히 좋았고, 부드럽게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스니다. 휠이 오버스팩인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었고 주행거리가 길어 가성비 차량으로도 고려할 수 있었습니다.

기아 EV3 보조금 확인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2025년 EV3의 보조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소형 SUV 등급 차량의 보조금을 확인해보면 대략적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EV3 보조금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니로 EV 모델을 596만원대를, 플러스 모델 또한 비슷한 592만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WD 17인치는 593만원, 2WD 17inch 롱 레인지는 651 / 19inch는 601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2025년 EV3의 보조금은 약 61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형성될 것으로 사료하고 있습니다.

지금 운용되고 있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사고가 적지 않은 만큼, 전기차 사업을 진행하는 국가 입장에서는 보조금의 폭을 더욱 높게 책정할 수도 있지만, EV3 차량 자체가 주행거리나 세부적인 옵션에 있어 호감을 사는 부분이 더욱 많아 크게 보조금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하여 EV3 의 보조금이 나오는 날 최신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기아 EV3 보조금 확인하기

현재 가장 많이판매되는 모델인 어스 롱 체인지의 경우 5,013만 원이라고 생각되며, 여기 환경친화자동차 고시가 정해질 경우 가격을 좀 더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제 비슷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코나 일렉트릭 N라인을 보면 차량 기준가격이 5,088만원이지만, 세제 혜택후에는 200만원정도 하락한 4,831만원에 차량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하여 EV3모의견적을 생각해보면 약 5%의 할인률을 적용한 어스 롱 체인지 모델 기준 EV3 가격 5,013만원은 4,759만원 정도에 시장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