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로그지원금 이란?
오늘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 여파가 지난 후 해외로도 여행을 많이 떠나시곤 하시는데요, 해외여행을 주로 가지는 못하지만 국내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여행을 계획할 때 늘 걸리는 요소 중 하나였던 여행 경비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요,
여행경비에 부담을 느끼시는 여러분들이 이용하기 좋았던 국가에서 여행 지원금 혜택을 주고 있는 여행로그라는 지원금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여행로그는 GPS기록을 기반으로 사진 정보를 수집하여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이용이 된다고 하는데, 즐거운 여행의 부담을 줄여줄 친구 여행로그를 함께 찾아볼까요?
여행로그지원금 조건
1. 여행의 범위는 거주지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를 말하며 서울 같은 특/광역시는 시를 벗어난 행동, 경기도 등 도 지역은 시,군을 벗어난 이동을 말한다.
관광 및 휴양 활동 방문만 포함되며, 단순한 식사, 쇼핑, 영화를 위한 이동은 포함되지 않으며, 근처의 산책, 등산, 취미, 교양생활 등의 일상적인 여가활동을 위해 행정구열을 벗어난 경우는 제외된다.
2. 여행자의 활동 : 신청하는 여행 내 3번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 및 활동하여야 하며, 여행 중 1회 이상의 소비 활동이 포함되고 활동 중에는 상시 인터넷 연결 및 GPS 좌표 기록이 되어야한다.
3. 지원금은 한 그룹당 1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위반 시 지원금 지급이 거절된다. 동일 인이 2회 이상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여행사를 통한 패키치 여행자 역시 제외된다.
조건을 볼 때 기본적으로 단회성으로 그칠 수밖에 없는 지원금이지만, 적은 돈이라도 아껴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더 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였는데요
여행로그지원금 액수
지원금은 당일 : 6만 8천원, 1박 2일 : 12만 8천 원, 2박 3일 : 21만 6천 원으로 각각 차등지급이 되게 되는데, 지원금의 액수를 봤을 때 저렴한 숙소를 잡을 때 이용하거나, 식사를 든든하게 할 수 있을 만한 지원금이었기 때문에 너무 환영할만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
여행로그지원금 신청방법
1.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 정보(성별, 거주지, 연령대) 를 기입한다.
2. 여행계획에 대해서 미리 통보를 한다. 해당 여행지에서 변경이 될 시 선택지에 맞춰서 여행계획을 변경토록 한다. / 수도권의 경우 당일 신청만 가능하며 여행지가 다른 사람들이 모두 미리 계획을 잡아 인원이 충족되었다면 해당 회차에는 신청이 불가하다.(여행일 기준 3일 전까지 응모 가능)
3. 주요 예정 여행지 및 여행 일정, 숙박시설, 이동수단, 동반자 수, 등을 기록한다.
4. 모든 여행은 자연경관 감상과 맛집방문이 기본미션으로 포함되며 많은 미션을 선택할 시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5. 간단한 여행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 후 결과를 기다린다. / 계획서 작성시 미션에 포함된 내용을 기입 시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 ex. 포항역 도착 후 영일대에서 식사를 하고 스페이드워크, 스카이워크 등을 돌아보고 서귀포로 이동하여 카페와 일본인 가옥거리를 둘러보고 저녁으로는 대게를 모 가게에서 먹고 쉽니다. 다음 날은 구룡포 해수욕장을 찾아서 해수욕을 즐기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6. 결과를 받기 위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클라우드 워커]에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고, 제삼자 제공에 대한 동의를 체크 후 신청한다.
여행로그지원금 당첨 시 해야할 일
여행로그지원금에 당첨되었다고 해도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영상 시청, 시청 후 퀴즈, 사전 조사,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 등 추가적으로 진행하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사진촬영과 함께 여행을 즐긴다. 사진은 당일 15장, 1박 25장, 2박 35장 이상 제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풍경과 맛집을 다녀오는 게 좋다.
여행로그지원금 취소시
여행은 자동으로 취소가 되며, 추후 재 신청이 가능하다.
여행로그지원금을 알아보며
사실 많은 sns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했던 만큼 광고겠지 라며 관심을 가지지 않고 넘어갔던 사업이지만 여행로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지원사업이므로 믿고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후에 알게 되었고, 단회성에 그친다는 단점이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조금이라도 지원을 받으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여행경비에 부담을 가지지 않고 여행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의 수량이 많은 편이지만 그 또한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전혀 부담을 가지지 않고 이용할 수 있던 정부의 지원사업이었습니다.
혹시 여행을 다니며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됐다면,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비상금을 이용하며 위기를 넘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