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의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게 도와주는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살들을 주사 한 방으로 살을 쭉죽 빼준다고 해서 관심을 받고 있는 Wegovy는 해외에서 눈에 띄는 결과를 보여주며 국내 시장에 도입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위고비의 국내 출시 예정일, 기본 설명과 부작용과 가격을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 국내 출시 예정일 확인하기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

위고비는 노보 노디스크 제약에서 개발한 비만 치료제로써 GLP-1 수용체 작용제로 체내에서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식욕을 감소시켜 먹는 양을 줄이는것에 초점을 두는 약품입니다. 주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성분을 사용하며 투여방식은 주 1회 주사하는 것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0.25mg으로 시작하여 16주 동안 점진적으로 2.4mg까지 늘려가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임상 시험 결과 평균 14.9%의 체중감량이 확인되었으며, 1년 4개월의 기간동안 주 1회 투약하였을때 평균 15%의 체중감량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존 치료제인 삭센다(Saxenda) 와 비교해 평균 7.5% 추가 감량되는 양입니다.

위고비(Wegovy)의 알려진 부작용

Wegovy는 식사량을 주사를 통해 줄이는 비만 치료제로 비만치료제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구역질, 구토, 설사, 변비, 복통 등이 대표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약물을 중단하게 될시 포만감을 절제하는 수단이 사라져 음식물 과섭취라는 요요가 올 수 있습니다.

Wegovy 출시일, 사용 대상자

현재 미국에서는 온라인 처방이 가능한 형태지만, 국내에 출시 될 경우 의사 진료 후 처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Wegovy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은 경우 입니다,

• BMI 30kg/m 이상인 비만 성인 환자
• BMI 27-30kg/m 인 체증 관련 동반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는 과체증 성인 환자
•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BMI 27kg/m 이상의 체증 또는 비만 성인 환자

국내에서 출시 될 경우 비만에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경우에 처방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오납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이 없다면 구입 할 수 없는 형태를 띌 것으로 사료 됩니다. 또한 소아청소년, 임산부, 75세 이상의 고령자, 당뇨병성 위마비 환자, 간 장애 환자 등은 신체에 무리가 가는 것을 고려해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