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되는 우유바우처 사업이란?
취약계층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하는 유제품을 사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는데요, 우유는 다양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럼피스킨으로 비상이 걸린 우리 낙농사업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써 취약계층은 물론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 입니다.
낙농사업에 따른 유제품 구매, 럼피스킨과는 상관이 없을까요?
럼피스킨은 흡혈 곤충에 의해 소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가축 질병이기 때문에 유제품을 이용하며 전혀 불안감에 떨 필요가 없고, 오히려 럼피스킨에 감염된 소는 바로바로 살처분이 되기 때문에 우유바우처 사업은 힘들어지는 낙농업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는 사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유바우처가 바뀌는 2024년
기존 우유 바우처는 학교우유급식을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지만, 내년부터는 1인당 매월 1만 5천 원의 금액을 포함한 카드 형태로 제공되는데요, 해당 카드는 정해진 용도로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제공되면 멸균우우를 먹지 못하는 친구들에게도 가공유, 마시는 요구르트,그릭요거트,요플레 등 여러가지 유제품으로 확대가 되어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흰우유나 멸균우유의 경우 국산 원유 100% 제품이어야 하며, 유제품은 국산 원유를 50% 이상 포함한 제품으로 국산의 낙농업에 대한 지원이 잘 보이는데요, 때문에 해외 원유를 슨 제품이나 기춘치를 제품은 구입이 불가능하고, 카페인이 포함되어있는 우유와 아이스크림 외 몇 가지 상품은 우유 바우처의 예외 품목으로 적용되어있습니다.
우유바우처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
우유바우처는 우리의 주변에 찾아볼 수 있는 편의점 같은 공간에서도 사용가능한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의 편이ㅡ점 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와 농협에서도 사용가능하여 사용처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유 바우처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
우유 바우처 신청대상으로는 학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만 6세~만 18세 학생들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우유급식을 무상으로 지급받았던 학생들이라면 대상에 해당됩니다.
현재까지는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전북, 대전 등의 15개 지역에서 적용중이지만 2024년에는 30개 지역으로 변경 될 예정이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우유바우처를 더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거주지의 주민센터에 방문을 하여 신청하는 방법으로, 지급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장애인 증명서,한부모 가족증명서, 국가유공자 확인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서류들을 가지고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우유바우처의 유의사항
우유 바우처 카드는 교육비지원을 받고 있거나, 규모가 작은 학교의 학생에게는 발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학교가 아닌 가정 주소지를 기준으로 사업 참여 지역이 결정되기 때문에 주소지에 따른 발급이 부가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고 잔액이 천원 미만이면 다음달로 이월되지만, 천원 이상이라면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우유바우처 카드 발급 이후론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국산 유제품을 섭취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고, 럼피스킨병으로 인한 낙농을 지원하는 사업이 목적인 만큼 현명한 사용이 필요한 카드입니다.
해당 사업은 해당자가 아닌 사람이 부정수급을 하거나, 다른사람에게 양도, 판매 하는 경우는 바우처를 환수하고 이후 사업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유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